분류 전체보기 (35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승윤의 [영웅 수집가]를 듣고 - 그냥 생각 난 내 생각 싱어게인 30호 장르 가수로 알게 되었고, 가수 이승윤이 부르는 노래를 최근 접하게 됐다. 이게 웬 걸! 싱어게인 이전에 발매 했던 노래들이 더 좋다. 어제 처음 들은 노래는 인데, 가사와 해석이 인상 깊었다. 그가 말하 길 - *글 너무 많다 읽기 귀찮다는 분들을 위한 요약 영웅 = 대타, 아바타, 자기 욕망 투영의 미화, 사실 관심 없음, 소모품 [MV] 이승윤(Seung_Yoon Lee) _ 영웅 수집가(Hero Collector) 가사 더보기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람을 만난 것 같아 아마도 나의 영웅이야 어쩌면 저렇게도 올곧고 위대한 건지 끝까지 나는 따를 거야 다만 내가 원할 말만 영원히 하면 돼 걸음걸이도 한치도 어긋나지만 않으면 돼 나의 진열장에 놓을 영웅이야 손대지 마 이런 조금 바랜 흔적이.. [시집] 그래서 당신 | 시인 김용택 | 문학동네 도서 리뷰를 위해 작년에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독서부터 독후감까지는 아직 힘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주제로 간간히 글을 써 올렸고, 아직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시집에 대해 올려본다.우연찮게도 지난 포스팅과 같은 김용택 시인의 책이네! 🔖몇 몇 좋은 시는 두고두고 봐야 하니까 남겨놓아야지 2020년 다시 해보는, 싸이월드 시절 - 문답 블로그를 시작하고부터 추억 정리를 시작했는데, 문득 생각나던 싸이월드! 이제 폐쇄되어 더 이상 싸이월드에 남겼던 그때 그 시절 나의 흑역사!! 를 다시 볼 수 없어 너무 아쉽다. 그래서 미래의 언젠가 나를 위해, 2020년 흑역사(!) 생성을 다시 한번 해보려고 한다. 블로그 포스팅이나 게시물을 참고해 답하고 싶은 질문들을 뽑아서 다시 정리해봤다. 질문 출처 더보기 익들아 혹시 너네 싸이월드 시절 자기문답 기억나니...? 2016년 8월 11일 0시 47분 작성 - 나 그거 오랜만에 하려고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한 익들 양식 줄까??♥Story1 # 뻔하지 않은 소개♥ 01. 현재 직업 :02. 지금 머리스타일 :02. 오늘 www.instiz.net [문답놀이] 싸이월드 추억의 문답! 백.. 드레스덴 자전거 타는 그 남자 & 자전거 타고 쫓아오는 볼드모트 꿈 지난 여름이 되어서야 드레스덴의 자전거 타는 그 남자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분을 노이슈탓 (Neutstadt)과 중앙역 (Hauptbahnhof) 사이에서 딱 두 번 마주쳤었는데, 알고 보니 이 동네에 꽤 유명한(?) 분이시라고 한다. 두 번 마주친 그때마다, 그분은 자전거를 타고 계셨는데, 한 손엔 폐지를 한 아름 안고 계셨다. 그리고 항상 난 한국 여자 친구들과 만날 때 그분을 마주쳤다. 그리고 그분은 마주칠 때마다 우리를 따라왔다. 처음에 마주친 건 한 여름 대낮이었다. 약속 장소인 트램 정류장에서 학교 선배를 기다리는 내 옆에 왔다. 트램을 기다리는 사람인가 보다 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트램을 기다리면서까지,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이상했다. 나에게 길을 물어보는 건가.. Image J - FIJI 64 bit 다운로드 링크 & 시작/ 실행이 안될 때 해결법, Launch problem 이미지 데이터 프로세싱에 가장 쉽고 보편화된 소프트웨어는 Image J 가 아닐까 싶다. 현미경 사진에서 부터 에리얼 (aerial) 사진까지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세포와 조직 관찰 혹은 내 논문 주제 같은 경우에는 캐노피, Vegetation Cover 등 사용도가 높은 소프트웨어. Image J 혹은 Image J Fiji 사용을 많이 하는데, 여러 플러그인이 포함된 Image J Fiji 가 더 활용도가 높다. Image J FIji 다운로드 링크 Fiji/Downloads Fiji is a distribution of ImageJ which includes many useful plugins contributed by the community. imagej.net 오래전 학사 논문 때 썼던 소.. 꽤 괜찮은 독일 고무장갑 추천 | Vileda Super Grip | 바이레다 고무장갑 독일에선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을 잘 쓰지 않는다. 많은 가정집에선 식기세척기 사용이 일반화돼서 그런 걸 수도 있다. 그렇다고 고무장갑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Haushaltshandschuhe - 집안일용 장갑은 드러그스토어 DM, ROSSMANN을 포함한 마트에서도 청소용품과 같이 판다. 대체로 1유로 이하로 저렴하지만 너무 얇고 쉽게 찢어져서, 설거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난 찾았지. 만족하고 쓸 수 있는 고무장갑을! DM 에서 1.95 유로로 팔고 있다. 약 2유로로 한국 고무장갑 가격과 비슷. 아마 Rossmann 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팔지 않을까?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다. 화장실 청소용으로 나온 장갑인 것 같은데, 한국 고무장갑 만큼은 아니지만 도톰하고 내구성이 좋다. 단지 단점.. 명품가방 하나 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나이 - 동생이 갑자기 명품 가방을 사주겠다고 골라보라며 연락이 왔다. 정말 뜬금없어 이유를 물어보니, 직장에서 나의 또래 정도 되는 동료들이 '우리 정도 나이면, 명품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지' 하면서 명품 가방을 고르고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언니도 명품가방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지 않겠냐며 연락이 왔다. 나를 생각해주는 동생에게 고맙기도 했지만, 워낙 속세(?)와 동떨어진 내 동생이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된 것에 대한 씁쓸함은 떨쳐내기 쉽지 않았다. 명품가방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할 '나이'는 언제인가요? 도대체 누가 정하는 건가요? 명품가방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나이? 명품을 소유하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북함이 아니다. 명품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이야기들 그리고 철학을 동경하여 구매하는 그런 합리적인 가치소.. <2020년 9 월 7일 월요일> 일상 기록 해보기 - 이야기처럼 상세히 써보다. 아침 7시에 겨우 일어났다. 전날 밤에 하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휘몰아치는 바람에 당차게 계획한 일들을 실천해야 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났을 뿐인데 몸이 뻐근하고 더욱 둔해진 것 같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잔머리는 집게핀으로 고정했다. 평소보다 더 얼굴이 동그란 느낌 적인 느낌. 매번 자정 이전에 잠이 들자 하고선 자정을 아슬하게 넘기고 잠에 든다. 줄어드는 수면시간에 당연히 얼굴은 퉁퉁 붓는다. 드디어 오늘은 빨래를 할 수 있겠다! 창문을 활짝 열어 차가운 아침 공기를 방 안으로 들였다. 볕이 제법 가을 햇살 흉내를 낸다. 아직 늦여름 인주제에. 날이 더워 급히 꺼내놓은지 두어 달 정도밖에 안된 얇은 옷들... 이제는 깨끗이 빨아서 정리함에 넣어 정리해야 한다. 요 며칠 날씨가 영 내 계획에..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