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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궁금한 건 못 참는 독일 생활 리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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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과 함께한 리뷰| 독일 Innocent Saft 과일 주스 & 오렌지 주스 리뷰 |독일 쥬스 7종 리뷰| 주스 쥬스 추천 이 포스트를 꼼꼼하게 읽으시면 약 2분 정도 소요됩니다. 줄거리는 마지막에... 유리잔에 가득 담긴 오렌지 주스! 영어로 OJ [오-제이], 독일 아침 식사에 오렌지 주스는 빠지지 않는다. 기분 좋은 상큼하고 달콤함 때문에 개인적으로 특별히 아침에 오렌지 주스 한 잔을 즐겨한다. 특히 카페인을 줄이려고 하는 요즘은 더 자주 마침 REWE 에서 한 병 당 1.99 유로로 할인해서, 평소에는 2.5유로 대다. (2022년 2월 기준) 시음은 혼자가 아닌 독일 하우스메이트들 2명과 같이 리뷰했다. 리뷰 시작! 🍊 1. 기본 오렌지 주스 저렴한 오렌지 주스를 마시다가 조금 가격대가 있는 (?) 이 주스를 마시면 다른 점이 더 크게 느껴질 것 같다. 오렌지의 상큼하고 풍부한 달큰함이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남는다...
독일 | 무화과 쨈 Feige Mamerlade 만들기 |독일 가을 9월 제철 과일 재작년부터 이 맘 때쯤 제철 과일 무화과 잼을 만든다. 독일의 짧은 여름이 지나고 날이 선선해지는 9월이 되면 무화과가 제철이다. 아주 진한 초록-고동 빛을 띤 보라색 무화과가 나오는데 말랑하고 달콤하다. 백이면 백, 무화과 쨈이 맛있다고 하고 인기가 좋아서 레시피를 블로그에 남기기로 했다. 유튜브 영상 #아미요 를 따라/참고 했지만, 난 정확히 계량 하지 않고 대략 눈대중으로 만든다. (요리는 감이지!ㅋ) 👩‍🍳 필요한 순서대로 - 재료소개 (약 500ml 정도 분량의 무화과쨈이 나와요) 👨‍🍳 재료 내 맘대로 눈 대중 계량 #아미요 레시피를 참고한 계량 무화과 8개 대략 400-500g 타임 (허브) * 말린 것 한 작은술 1줄기 설탕 수북한 네 큰술 120g 꿀 수북한 두 큰술 40g 물 물 두 큰..
독일 요거트 추천 | 뮐러 요거트 엑케 7종 |Müller Joghurt mit der Ecke| 독일 비요뜨 리뷰 독일 마트에서 요거트는 제조 회사별로 돌아가면서 항시 할인한다. 이번에 마침 REWE (독일 슈퍼마트 체인)에서 뮐러 요거트가 0.29 유로로 할인해서 (2021년 9월 기준) 종류 별로 샀다. 블로그 리뷰 겸 굼긍증 해결 겸 리뷰 시작! 리뷰할 제품은 독일에서 손꼽히는 유제품 회사인 뮐러 (Müller)의 Joghurt mit der Ecke이다. 모서리(Ecke)가 있는 요거트로 직역할 수 있겠다. 한국에서 시판되는 비요트의 원조, 토핑 요거트다. 요거트의 종류는 더 많은데, 마트 방문 시 7개의 종류가 있었다. 🥣 1) 별 모양의 초코볼과 바닐라볼은 맛있다! 바삭바삭, 바닐라 맛 요거트와 조합이 개인적으로 달았다. 🥄 2) 크리미한 달콤한 요거트와 뮤즐리, 가장 클래식하고 무난한 요거트였다. 바삭한..
독일에서 부활절을 보낸다면, 꼭 시도해야하는 것! 떠먹는 [달걀 초콜릿] | 밀카 초콜릿 | Milka Löffel Ei Schokolade 독일 부활절은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가장 큰 명절이다. 부활절 일요일를 기점으로 그 전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나흘(4일) 간 지낸다. 독일어 부활절은 die Ostern (das Oster부활절의 복수형 부활절 기간) 으로, 이 시기엔 "Frohe Ostern!" [F로헤 오스테언!] 라고 인사한다. 기독교로부터 파생되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자 봄을 맞이하는 명절로도 간주된다. 🍫 3월 이른 중순부터 마트에는 토끼와 달걀 모양의 초콜릿으로 가득 진열된다. 그중 꼭 추천하고 싶은 건 [달걀 초콜릿]이다. 흔히 나오는 초콜릿과 맛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 먹는 방법이 재미있다. 그래서 평소 단 것을 즐기지 않더라도, 독일에서 부활절을 지내게 된다면 꼭 시도해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올린다. 부활절..
[독일 바나나우유 | 딸기우유] 독일에서 찾은 단지 바나나우유와 딸기우유! 빙그레 단지- 그 바나나 우유를 독일에서 찾았다! 유레카!!! 독일에서 보통 "과일맛 우유" 음료라고 하면 버터 우유 (Butter Milch)가 첨가된 우유 음료가 있다. 단백질 함량이 조금 더 높지만 시큼한 맛이 있어서, 많은 한국인에게 저-엉말 흥미롭고 생소한 맛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흔히 접하는 바나나우유 나 딸기우유가 종종 그리울 때가 있었는데, 세상에! 찾았다! 디스카운트 마켓인 네토(NETTO)에서 샀으니, 알디(Aldi), 리들(Lidl), 페니(Penny), Norma(노마) 등 거의 모든 마켓에서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네토에서 산 "Milch Drink", 직역하면 "우유 음료" 리뷰를 핑계로, 궁금함에 종류별로 샀다. (아! 초코우유는 따로 Kakao milch라고 해서 찾기 쉽..
[과자] Brandt Minis KOKOS 독일 과자 추천 브란트 미니스 코코스 리뷰 이 포스트를 꼼꼼히 읽으면 약 2분간 소요됩니다. 내가 오늘 이야기해볼 과자는 구운 식빵 과자다! 일명 쯔비박!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밋밋하지도 않은 코코넛 맛 쯔비박이다. 자극적인 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그래서 공복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는 과자다. 한국 사람이라면 모두 다 알만한 맛 #빠다코코낫 맛과 비슷하다. 식감은 다르나 적어도 달짝지근하고 고소한 코코넛 맛. 한 봉지 안에는 약 16개 조각이 들어 있으며 100g에 462kcal, 그리고 한 조각 당 37 kcal 이다. 크기는 작은 식빵에 4분에 1 정도 크기고, 식빵 슬라이스 모양에 작은 설탕 결정과 코코넛 미트가 콕콕 박혀있다. 식감은 구운 식빵 같다. 단단한 식감과 코코넛 미트가 씹힌다. 치아가 안 좋은 분들이나 노인분들..
꽤 괜찮은 독일 고무장갑 추천 | Vileda Super Grip | 바이레다 고무장갑 독일에선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을 잘 쓰지 않는다. 많은 가정집에선 식기세척기 사용이 일반화돼서 그런 걸 수도 있다. 그렇다고 고무장갑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Haushaltshandschuhe - 집안일용 장갑은 드러그스토어 DM, ROSSMANN을 포함한 마트에서도 청소용품과 같이 판다. 대체로 1유로 이하로 저렴하지만 너무 얇고 쉽게 찢어져서, 설거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난 찾았지. 만족하고 쓸 수 있는 고무장갑을! DM 에서 1.95 유로로 팔고 있다. 약 2유로로 한국 고무장갑 가격과 비슷. 아마 Rossmann 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팔지 않을까?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다. 화장실 청소용으로 나온 장갑인 것 같은데, 한국 고무장갑 만큼은 아니지만 도톰하고 내구성이 좋다. 단지 단점..
싱크로율 100% 독일에서 오이피클 만들기 | 독일 피클링 스파이스 | 독일 오이 피클 만들기 | 독일에서 치킨 무 만들기 | 독일에서 피클만들기 | 초간단 피클 피자는 유럽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 마찬가지로 독일 유학생활을 하다 보니 피자는 만능 음식이다. 한끼 식사 메뉴로 그리고 맥주와 함께 안주처럼 친구들과 만날 때면 자주 먹는다. 하지만 진정 한국에서 먹던 식습관 때문일까? 나름 스스로 피자의 토마토소스와 피자의 본연의 맛을 즐긴다고 생각했었는데, 가끔은 맛있게 먹던 피자도 종종 오이 피클과 곁들여 같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여기선 피자에 타바스코 소스도 뿌려 먹는 사람 찾기도 드문데, 오이피클이라니! 그래서, 슈퍼마켓에서 병으로 파는 오이피클을 이것저것 사서 먹어봤는데, 기대하던 맛이 아니었다. 특유의 Dill 향신료 향이 강해서 내가 알던 오이피클 맛이 아니었고 자극적이게 짜고 솔직히 너무 달았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인터넷으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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