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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궁금한 건 못 참는 독일 생활 리뷰들

[독일 바나나우유 | 딸기우유] 독일에서 찾은 단지 바나나우유와 딸기우유!

빙그레 단지- 그 바나나 우유를 독일에서 찾았다! 유레카!!! 

독일에서 보통 "과일맛 우유" 음료라고 하면 버터 우유 (Butter Milch)가 첨가된 우유 음료가 있다.
단백질 함량이 조금 더 높지만 시큼한 맛이 있어서, 많은 한국인에게 저-엉말 흥미롭고 생소한 맛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흔히 접하는 바나나우유딸기우유가 종종 그리울 때가 있었는데,
세상에! 찾았다! 

디스카운트 마켓인 네토(NETTO)에서 샀으니,
알디(Aldi), 리들(Lidl), 페니(Penny), Norma(노마) 등 거의 모든 마켓에서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네토에서 산 "Milch Drink", 직역하면 "우유 음료"

리뷰를 핑계로, 궁금함에 종류별로 샀다.
(아! 초코우유는 따로 Kakao milch라고 해서 찾기 쉽다!)

<직접촬영> 바닐라맛, 딸기맛, 바나나맛

첨가물은  저지방 우유 (Fettearme Milch), 설탕 (Zucker), 크림 (Sahne)을 베이스로 + 향료 + 추출물 한 우유-드링크
<종류별 첨가물 사진 참고>

당연히 Buttermilch가 없는 관계로 안전(?) 하다.

<직접촬영> 바닐라 우유

바닐라 우유의 맛은! 투게더 녹은 맛!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다.
바로, 에스프레소에 넣어 마셔봤다. 낫 밷! 크~ 괜찮다!

<직접촬영> 바나나 우유

🍌 와! 한모금에 감탄이!  🍌
이거다! 

독일에서 바나나 우유! 
빙그레 단지 우유, 바로 그 맛 !

<직접촬영> 딸기 우유

붉은색의 비밀은 바로 "비트 주스"다.

바나나우유가 올려준 기대치, 실망시키지 않았다!
🍓 딸기 우유🍓 도 너무 맛있다!
행복의 맛!

<직접촬영> 저렴한 가격 각 500ml 정가 0.75 유로, 오늘 2021년 3월 10일 기준

한국에서 파는 바나나우유,  딸기우유를 99.9999% 똑 닮은 독일 바나나우유, 딸기우유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당 떨어졌을 때  종종 찾을 것 같다.
특히 바나나  🍌 와 딸기 🍓 맛! 


건강한 식료품 추천은 아니라 조금 부끄럽다.
하지만 정겨운 추억의 맛을 찾는다면 완전 추천! 
독일에서 찾은 딸기우유와 바나나우유가 참 반갑다!

사람은 역시 사람이라 입맛은 비슷한가 보다.

녹록잖은 독일 생활이 오늘은 달콤한 우유 덕을 본다. 크크

쪼꼼, 달~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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