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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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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프루트 공항 (FRA) 제 2터미널에서 ICE 장거리 기차 타는 법 |1등급 타기 | 독일 기차 안내판 | 독일 기차 전광판 | 에어 프레 사랑하는 🍯 꿀님에게 🍯 에어 프레미아가 프랑크프루트로 취항한다. 제2 터미널을 이용하는 우리 꿀님을 위하여 블로그 포스팅 한다. 프랑크프루트 공항에서에서 드레스덴까지 장거리 기차로 이동하는 루트 안내 포스트 시작! FRA 공항 검색 결과 에어프라미아 게이트는 D26 이다.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나 제 2 터미널임은 변함 없을 듯 하다.지도로 우선 간편히 도착 게이트와 장거리 기차역을 파악하자. 제2 터미널 → 제1 터미널 이동 후, 제 1 터미널 → 장거리 기차역으로 가는 루트다. 공항 안내에 따르면, 셔틀 버스나 스카이라인(지상철)으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6월 29일 까지 스카이라인은 공사 중으로 운행 중지가 되었다. ※ 환승객에는 해당사항 없이 스카이라인이 운행된다. ..
코로나 극복기 2화 | 독일 가정집 민간요법 섭렵기 3일 차. 4월 4일 오후 월요일 오후 들어 급격히 컨디션이 안좋아졌다. '이길 수 있다. 이런 병 따위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독한 생각으로 수업을 했다. 아침에 부은 목을 소금물과 구강 청결제로 번걸아가며 참았다. 목소리는 진작 쉬었지만 참을 만(?)했다. 기침이 심해졌지만 짧게 줄여가며 말하면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수업 후에 긴장이 풀려서인지 열나고 어깨와 등이 결리기 시작했다. 아침식사는 독한 마음으로 어묵탕에 밥 말아 챙겨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점심은 전혀 챙겨 먹을 입맛도 힘도 없었다. 그나마 룸메 덕분에 스파게티 몇 수저?를 힘겹게 넘겼다. 둔해진 입맛에 맛도 제대로 느껴지지 않았다. 현저히 몸이 둔해지고, 머리가 지끈거리고 온몸이 무거웠다. 목, 코, 눈, 귀에 열감이 느껴졌는데, 온도계를..
독일 | 코로나 양성 후기 | 제 1화 | 코로나 확진 그리고 증상들 "이 포스트를 꼼꼼히 읽으면 약 4분이 소요됩니다." ※ 코로나 (의심) 증상은 노란색으로 표시해 두었어요. -1 일차. 3월 31일 목요일 며칠 전부터 플랫 메이트 E가 감기 기운이 있었다. 하기야 지난주부터 날이 풀리나 했는데, 이틀 전부터 갑자기 축축하고 쌀쌀해졌다. 그 때문이라 이 감기 기운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저녁을 같이 먹었다. 혹시 몰라 이 날 저녁, 친구와 같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나는 음성, 친구는 양성이 나왔다. 코로나 확진 후 며칠 뒤 알게 된 사실인데, 이 날 영어수업에 참가한 아이 부모 중 한 분이, 남편이 코로나로 격리 중에 아이와 함께 수업에 참가하셨다. 과연 무엇이 화근이었을까? 0일 차. 4월 1일 금요일 목이 따끔거린다. 영아들과 영어 수업을 하다 보니 목 쓰는 ..
베를린 한식당 | 호도리 한식당 |메뉴판 2022년 2월 기준| 투표 후, 짜장면 먹으러 간 한식당 | 독일 베를린 짜장면 투표를 마치고 10분 정도 버스 타고 호도리 한식당에 왔다. 몇 년 전 베를린 사는 친구와 함께 와본 적 있는데, 그때 친구는 양념치킨을 시켰고 나는 짜장면을 시켰었다. 흐릿하지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독일 친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한식당이다. 독일인 친구 W는 호도리를 정말 좋아한다. 이번에 투표하러 베를린 간다고 하니, 독일 친구 W는 호도리 가냐고 물어봤다. 이번에는 스페인 일정이 잡혀있어서 같이 못 왔지만, 다음에 꼭 같이 가기로 했다. 오랜만에 왔는데 기억에 남는 그대로다. 밖에서 찍은 사진! 내부는 예전보다 훨씬 밝아진 것 같다. 오픈하자마자 들어와서 두 번째 손님이었다. 내가 들어온 이후로 꾸준히 손님들이 들어왔다. 평일 점심메뉴들은 모두 9유로 이하다. 독일에서 한인 음식 치고..
베를린 | 재외국민 투표 하기 | 20대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인 투표 후기| 당일치기라고 하긴 좀 애매한 베를린 여행 2월 25일 금요일 마침 스페인으로 출국하는 날이 재외국민 투표 일정과 겹쳤다. 그래서 베를린으로 가는 일정을 조금 더 앞당겨 대사관 들리고 공항을 가기로 했다. 드레스덴에서 출발할 땐 흐렸던 하늘이 맑고 화창해졌다. 버스 창 밖으로 보이는 뜨뜻한 햇살을 느끼며 베를린 온 느낌 좀 내봤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찬바람이 쌀쌀한 게 냉기가 느껴졌지만. 베를린은 변하는 것 같으면서도 늘 한결같은 그런 '힢'함이 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서울역 광장이라고 할까? 종점인 알렉산더플라츠에서 버스 타고 바로 이동했다. 버스 100번에서 200번 타고 도보로 10분이내로 바로 도착한다! 교통비는 3유로, 티켓을 사고 버스를 타면 기계에 validate 해야 한다. validate 도장이 찍힌 후 부터 1시간 동안 유효..
독일인과 함께한 리뷰| 독일 Innocent Saft 과일 주스 & 오렌지 주스 리뷰 |독일 쥬스 7종 리뷰| 주스 쥬스 추천 이 포스트를 꼼꼼하게 읽으시면 약 2분 정도 소요됩니다. 줄거리는 마지막에... 유리잔에 가득 담긴 오렌지 주스! 영어로 OJ [오-제이], 독일 아침 식사에 오렌지 주스는 빠지지 않는다. 기분 좋은 상큼하고 달콤함 때문에 개인적으로 특별히 아침에 오렌지 주스 한 잔을 즐겨한다. 특히 카페인을 줄이려고 하는 요즘은 더 자주 마침 REWE 에서 한 병 당 1.99 유로로 할인해서, 평소에는 2.5유로 대다. (2022년 2월 기준) 시음은 혼자가 아닌 독일 하우스메이트들 2명과 같이 리뷰했다. 리뷰 시작! 🍊 1. 기본 오렌지 주스 저렴한 오렌지 주스를 마시다가 조금 가격대가 있는 (?) 이 주스를 마시면 다른 점이 더 크게 느껴질 것 같다. 오렌지의 상큼하고 풍부한 달큰함이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남는다...
독일 | 무화과 쨈 Feige Mamerlade 만들기 |독일 가을 9월 제철 과일 재작년부터 이 맘 때쯤 제철 과일 무화과 잼을 만든다. 독일의 짧은 여름이 지나고 날이 선선해지는 9월이 되면 무화과가 제철이다. 아주 진한 초록-고동 빛을 띤 보라색 무화과가 나오는데 말랑하고 달콤하다. 백이면 백, 무화과 쨈이 맛있다고 하고 인기가 좋아서 레시피를 블로그에 남기기로 했다. 유튜브 영상 #아미요 를 따라/참고 했지만, 난 정확히 계량 하지 않고 대략 눈대중으로 만든다. (요리는 감이지!ㅋ) 👩‍🍳 필요한 순서대로 - 재료소개 (약 500ml 정도 분량의 무화과쨈이 나와요) 👨‍🍳 재료 내 맘대로 눈 대중 계량 #아미요 레시피를 참고한 계량 무화과 8개 대략 400-500g 타임 (허브) * 말린 것 한 작은술 1줄기 설탕 수북한 네 큰술 120g 꿀 수북한 두 큰술 40g 물 물 두 큰..
독일 요거트 추천 | 뮐러 요거트 엑케 7종 |Müller Joghurt mit der Ecke| 독일 비요뜨 리뷰 독일 마트에서 요거트는 제조 회사별로 돌아가면서 항시 할인한다. 이번에 마침 REWE (독일 슈퍼마트 체인)에서 뮐러 요거트가 0.29 유로로 할인해서 (2021년 9월 기준) 종류 별로 샀다. 블로그 리뷰 겸 굼긍증 해결 겸 리뷰 시작! 리뷰할 제품은 독일에서 손꼽히는 유제품 회사인 뮐러 (Müller)의 Joghurt mit der Ecke이다. 모서리(Ecke)가 있는 요거트로 직역할 수 있겠다. 한국에서 시판되는 비요트의 원조, 토핑 요거트다. 요거트의 종류는 더 많은데, 마트 방문 시 7개의 종류가 있었다. 🥣 1) 별 모양의 초코볼과 바닐라볼은 맛있다! 바삭바삭, 바닐라 맛 요거트와 조합이 개인적으로 달았다. 🥄 2) 크리미한 달콤한 요거트와 뮤즐리, 가장 클래식하고 무난한 요거트였다. 바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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