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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공 쌓기/생각 & 성장

2020년을 시작하면서 - 계획& 목표 설정

 

새해가 밝았다.

매년 그럴싸한 다짐과 목표 설정으로 새 시작을 한다.

 

작심삼일 정도로

흐지부지 되어도

새해 관행처럼 

목표를 적다 보면

한 해를 잘 살아낼 용기도 생기고

동기부여도 된다.

2019년 목표를 체크하며, 성찰하는 포스팅도 올릴 예정

역시 나 올해도

다짐과 목표를 정해 봤다.

하지만 올해는 평소와 다른 관점으로 목표를 정했다.

 

2019년 읽은 책 중에 한 책이었는데, 제목은 기억이 안 난다.

거기서, 

목표 설정은

객관적으로 추후 감독이 가능하고,

1. 결과의 성공 여부가 나의 컨트롤 안에 있어야 하며

2. 트래킹 (tracking) 이 가능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나만의 룰을 만들었는데

 너무 얽매여 있지 않기로 했다.

 

우선 시작하고

점차적으로

강도를 조절하고,

성장하는 부분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그래야 느려도 

성취감을 누리며 꾸준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아침 마다 보려고, 써서 옷장 문앞에 붙여놨다. 

 

1. 매일 식사기도 하기 & 성경 1장 읽기

2. 20권 독서 (10권 서평 포스팅 올리기)

3.  블로그 포스팅 150개 하기 - 전공 관련 최소 10개 포스팅

4. 몸무게 44-47kg 유지 - 하루 운동 최소 5분씩 하기 (플랭크, 스쾃, 스트레칭)

5. 듀오링고 독일어 500 달성 및 streak 유지하기

6. 독일어 B1, Telc 마스터

이 부분이 애매하지만, 나중에 자세히 수정해야지!

7. 기상 후 바로 침대 정리 하기

 사진에 안 보이지만 마지막에 추가했다

실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적어도 이것만 매일 해보자 라는 생각에서...

우선 써놨다!

호 옥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눈에 보이는 트래킹을 하고자 

표를 만들어서 옷장에 목표와 같이 붙여놨다.

(66 챌린지 어카운트도 업데이트해가며 부지런도 떨어보려고 한다)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해보고 안되면 조절하면 되니까 하는 마음으로 

우선 시작

이러면서 나 자신을 알아가고

한계도 부딪혀보고 그러는지 뭐.

 

그리고

 블로그 관련한

내 단기 목표는

설날 (1/24) 전에 포스팅 20개를 채우는 거다.

 

아직까진 너무 재미있으니까,

가능하겠지?

 

쉬운 것도 없고

당연히 되는 것도 없다.

 

꾸준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2020년이 되자!

 

이 글을 보는 모든 이가

좋은 에너지를 받고 모든 소망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2020년이 되길 바라면서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