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격 테스트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성향으로
나누어서 정리하고 찾아주는 테스트이다.
사람의 성격은 정말 다양해서
이 테스트만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16가지 성격유형으로 나눌 순 없겠지만,
나의 성향을 조금이나마 파악하고 알게 돼서 좋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
특별할 것 없이 난 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간단한 문항으로, 성격을 파악해준다.
(간단한 몇 문항에 성격을 파악해 주기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고, 맹신할 필요는 없다)
이 세상 약 70억명 중 다 같은 사람은 1명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나를 알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면 되겠다 :)
2018년 5월 즈음에 테스트를 했을 땐,
나의 성향이 INFP-T 으로 나왔었다.
하지만 그 사이
스스로도 여러 일들을 직면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또 경험이 쌓이 면서
가치관도 재정립되고
성격도 많이 바뀌는게
몸소 느껴졌다.
2020년 새해 맞이
나의 성격을 파악하고자 다시 한번 더 해봤다.
어머나,
2020년의 나는, INFJ-T.
내 성격이 궁금한 사람들은 상단 링크 클릭
테스트 하자마자 나오는 나의 성격을 읽어가면서,
동의하는 부분이 꽤 있었는데, ( 그래도 다 믿진 않지만ㅋ)
그중에 가장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Friendship" 부분
프라이빗해서,
정말 신뢰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겉으로는 잘 맞추어 주지만,
나의 깊은생각과 감정을 공유하지 않는 것
그건 다른 사람들과도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 부분에서 정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나는 친구들에게
나의 관심사와 일을 나누면서
같이 공유하고 나누길 원한다.
그런데
무척이나 완벽주의 적이다.
하이라이트 한 부분을
의역하자면,
옹호자들은 자신이 요구하는 " 자기 개선과 깊이는 단순히 많은 유형을 지치게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 성격 때문에
가족들에게도
가끔 너무 부담을 주게 되기도 한다.
내가 알고, 하고 있는 만큼
다른 친구들도( 가족들도) 같이 나와 성장했으면 하는 것.
나에겐 이 모든 것은 나의 케어와 사랑과 우정의 표현이 인데
사람을 지치게 한다.
이것을 나도
지난해 차차 알게 되는 기회가 참 많았는데
여기서 이걸 설명해주니,
테스트에 신뢰가 갔다고 해야 하나?
쨋든,
이런 성격 테스트는
자기 성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도 하는 것 같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도 있다.
2020년 새해맞이
성격 파악도 했으니
장점을 잘 살리고
단점은 항상 주의하고 성찰하며
올해도
잘 살아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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