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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뉴스] 당신이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영상 볼 때마다 환경이 오염되는 이유 - 내용 추가 및 요약

[스브스뉴스] 당신이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영상 볼 때마다 환경이 오염되는 이유

 

영상 요약 및 내용 추가 정리

 

2019년 7월

프랑스 더 시프트 프로젝트 [The shift project]는

온라인으로 영상을 보는 것이 환경을 파괴한다고 보고했다. 

온라인 영상 30분 재생 = 이산화탄소 1.6kg  =  6.3km  자동차 운전

그 이유는, 

 온라인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설인

데이터 센터인데,

넷플릭스 외 여러 VOD스트리밍 사이트, 구글,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IT기업 , 국내 통신사, 포털사이트까지 데이터 센터를 운영한다.

 

이 데이터센터들은 24시간 365일 가동되면서 대규모 전력을 소비한다

데이터센터 → 전력 소비 →  열 →   냉각장비 

 

데이터센터를 운영을 하기 위해선 전력이 필요하고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기계들은 과열되고

열에 민감한 기계들은 냉각장비가 필수이다.

* 또한, 냉각장비도 전력을 소비하게 된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돌고 도는 에너지 소비

 


 

전력소비에 관련하여

환경단체 그린피스 2010년에 내놓은 자료에 의하면 ( 아래 첨부자료)

2020년 세계 데이터센터 에너지 총사용량은약  1조 9 630 kwh 추산된다.

(연간 약 9% 온실가스 증가율을 적용)

 1조 9 630 kwh = 한국 1년 전기사용량 4배

그 양은 상당하다.

Greenpeace : Make IT Green: Cloud computing and its contribution to climate change, 페이지 6

 

 

Make IT Green: Cloud computing and its contribution to climate change - Greenpeace International

It is clear that as the energy demand of the internet grows, with the shift to cloud computing, the supply of renewable energy must also keep pace to prevent having negative impacts on the climate.

www.greenpeace.org

 


 

그러므로

온라인 영상 시청을 하는 것은

이산화탄소 배출과 그로 인한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의 이유가 된다.

전력 생산&사용 →  온실 가스(GHG)발생 →  환경오염

 

인터넷 트래픽의 약 80% 가 영상으로 소비되는 데이터인데,

출처: 더 시프트 프로젝트, The shift project (Jul. 2019) 

그 중, 

34 %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27 % 포르노 영상

21 % 유튜브, 데일리 모션 등이다.

 

즉, 불필요한 데이터 사용

무분별한 온라인 동영상 재생

에너지낭비하고

지구온난화에 일조한다는 것이다.

 

( ※ 반대로 필요한 데이터 사용

분별된 온라인 동영상 재생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겠죠? )


더불어, 

2030년에는 전 세계 전력의 최대 4.11%

동영상 스트리밍 만으로 사용될 전망이라고 한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적으로 1.6% 의 전력이

교통수단 (전차, 기차, 전기차, 신호등 관리 등)에 사용되는데,

 

이것을 감안한다면 

동영상 스트리밍에 사용되는 전력은

그에 2배 이상에 달하는 큰 숫자이다.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냉각에 드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여러 기업은 자연에서 오는 차가운 에너지를 사용

전력에 한 기기의 열을 낮추는데 쓴다

예:

페이스북 : 루데아 데이터 센터, 북극 바람과 수력 이용

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 네이틱 : 낮은 바닷속 온도와 해수이용

네이버 : 데이터센터 각, 강원도의 찬바람을 이용


하지만,  자연의 차가운 에너지가 열을 식히면

찬바람은 다시 따듯해지고, 자연의 온도 (공기, 바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북극의 빙하가 녹고 부서지며,  빙하의 넓어진 표면적은 

상대적으로 높은 바다 온도에  빙하가 녹는 현상을 가속화시킨다.


앞으로  여러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데이터 소비량을 늘어날 되고

그에 따라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에너지도 더 많이 필요하다.


 

복합적인 환경문제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이 발전돼야 하겠지만,

먼저 소비자들의 습관과 가치관에 변화도 필요한 것 같다.

더 친환경적인 소비습관이 필요하다.

을 소비할 때도

시간을 소비할 때도

데이터를 소비할 때도.

 

똑똑한 소비를 하자

총총총

 

 

*참,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  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지 알고 계셨나요? 

Carbon footprint [탄소 발자국] 혹은 Ecological Footprint [생태발자국]에 대하여

다음 포스팅을 준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