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공 쌓기/책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읽기를 시작한 계기 '한 달에 한 권씩이라도 읽어보자' 20대 후반 문득 과제를 하며 빈 워드 페이지를 바라보며 깨달음이 왔다. 인풋(input) 이 있어야 아웃풋(output)이 나온다. 인풋의 퀄리티가 아웃풋의 퀄리티를 좌우한다. 스스로에게 '제대로 된' 인풋을 주고자 2019년을 시작하며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싶었다. 호기로운 다짐은 역시나 작심삼일. 우선 실천 없는 다짐은 물거품이다. 정확히 3일 뒤엔 이 내용을 썼다는 사실마저 잊고 지냈다. 평소 책 읽기는 우선순위에 없던 일이다. 바쁜 일상 속에 시간을 굳이 내어서 독서를 하는 건 다짐 보단 소망이었을 뿐. 자극이 필요했다. 그러다 '체인지 그라운드'의 #66 챌린지를 우연히 알게 되었다. 66일 동안 습관형성을 목표로 매일 독서, 운동, 공부 등. 인스타그램 .. 이전 1 2 다음 728x90